여수서 1t 화물차가 전봇대 들이받아 2명 사상
2024년 11월 04일(월) 11:00 가가
여수에서 1t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가 다쳤다.
4일 여수경찰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57)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B(여·58)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인 사이인 이들은 A씨가 B씨를 집에 데려다주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급한 커브길을 돌던 중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4일 여수경찰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57)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인 사이인 이들은 A씨가 B씨를 집에 데려다주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급한 커브길을 돌던 중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