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70대 여성 흉기에 찔려서 숨져…경찰 수사
2024년 11월 04일(월) 08:40 가가
여수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께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내에서 A(76)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을 흉기에 찔린 채 거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남편과 딸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상황을 목격하지는 못했으며, A씨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남편이 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4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께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내에서 A(76)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남편과 딸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상황을 목격하지는 못했으며, A씨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남편이 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