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술집서 손님 내쫓고 상습 행패 부린 50대 구속
2024년 10월 30일(수) 10:55 가가
술집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가 구속됐다.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8~9월 광주시 서구 동천동, 쌍촌동 일대 술집 두 곳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4일에는 동천동의 한 술집에서 테이블을 돌며 욕설을 하는 등 방법으로 다른 손님들을 내쫓으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쌍촌동의 한 술집에서 업주에게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지난 8월 술집 주인으로부터 외상으로 술과 음식을 얻어먹다, 외상값을 내라는 요구를 받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재범 우려를 들어 구속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8~9월 광주시 서구 동천동, 쌍촌동 일대 술집 두 곳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4일에는 동천동의 한 술집에서 테이블을 돌며 욕설을 하는 등 방법으로 다른 손님들을 내쫓으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쌍촌동의 한 술집에서 업주에게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재범 우려를 들어 구속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