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열린다
2024년 10월 29일(화) 22:00 가가
31~11월 3일 다향체육관
전남 보성에서 전국 대학검객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총 61개 대학 4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제55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광주·전남에서는 총 6개 대학(초당대, 조선대, 국립목포대, 전남대, 동신대, 광주여대)의 검객들이 나서 기량을 겨룬다.
초당대가 남자1·2부와 여자1부, 조선대와 국립목포대가 남자1부 경기에 나서며, 전남대는 남·여 동아리부, 동신대와 광주여대는 여자 동아리부에 출전한다.
광주·전남 검객들은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
초당대 검도부는 지난 5월 대통령기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목포대 검도부는 지난 3월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자 단체전 2연패를 거머쥐었고, 전남대는 같은 대회 여자 동아리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추계 대회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31일 진행되는 합동 연습으로 막을 올린다.
11월 1일에는 남자1부 개인전, 11월 2일에는 개회식과 여자1부, 남·여 2부, 남·여 동아리부 개인 및 단체전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남자1부 단체전에 이어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검도회, 보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체육회, (사)대한검도회, 전남검도회가 후원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총 61개 대학 4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제55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광주·전남에서는 총 6개 대학(초당대, 조선대, 국립목포대, 전남대, 동신대, 광주여대)의 검객들이 나서 기량을 겨룬다.
광주·전남 검객들은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
초당대 검도부는 지난 5월 대통령기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목포대 검도부는 지난 3월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자 단체전 2연패를 거머쥐었고, 전남대는 같은 대회 여자 동아리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11월 1일에는 남자1부 개인전, 11월 2일에는 개회식과 여자1부, 남·여 2부, 남·여 동아리부 개인 및 단체전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검도회, 보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체육회, (사)대한검도회, 전남검도회가 후원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