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는 끝났지만 암표 거래·사기 수사 계속
2024년 10월 29일(화) 21:20 가가
광주경찰, 불법 행위 218건 적발
2024 KBO 한국시리즈가 KIA타이거즈 우승으로 끝났지만, 한국시리즈 입장권 ‘암표’거래와 사기행각에 대한 경찰수사는 계속된다.
2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과 관련한 불법 행위 218건을 단속하거나 적발해 수사 중이다.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거래사기가 214건으로 대부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래폼에서 실제 가격보다 웃돈을 주고 거래를 했음에도 티켓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고를 한 것이다.
KIA타이거즈가 3·4차전을 승리하면서 사기피해가 더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머지 4건 중 2건은 챔피언스필드 현장에서 적발된 것으로 ‘불법 출입’과 ‘암표’거래다. 나머지 2건은 온라인 상에서 티켓을 대량 구매·판매하는 행위로 사이버 범죄수사대에서 수사중이다.
경찰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시점에서 추가 피해가 접수 될 것으로 전망돼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과 관련한 불법 행위 218건을 단속하거나 적발해 수사 중이다.
KIA타이거즈가 3·4차전을 승리하면서 사기피해가 더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머지 4건 중 2건은 챔피언스필드 현장에서 적발된 것으로 ‘불법 출입’과 ‘암표’거래다. 나머지 2건은 온라인 상에서 티켓을 대량 구매·판매하는 행위로 사이버 범죄수사대에서 수사중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