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서 ‘하이, 푸릇마켓’ 연다
2024년 10월 10일(목) 15:45 가가
12일 사회적경제 기업 등 40여곳 200여종 판매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비눗방울공연·풍선쇼 등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비눗방울공연·풍선쇼 등
광주시는 “12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하이, 푸릇마켓 인(in) 광주시립수목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하이, 푸릇마켓’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등 40여곳이 참여하며, 감정오일 테라피와 무등산 수박 탄산수, 편백 가습기, 수공예 제품, 유기농 먹거리 등 200여 종의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또 커피박 화분 만들기와 반려식물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풍선쇼, 민속놀이 게임 등 무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피크닉 매트를 증정(선착순 500명)하고, 2만원 이상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슈링클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기업성장팀(062-531-6667~8)으로 하면 된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및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가치 소비를 통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풍선쇼, 민속놀이 게임 등 무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기업성장팀(062-531-6667~8)으로 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