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평촌마을서 ‘반딧불이’와 1박2일
2024년 09월 10일(화) 19:30 가가
환경부,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 25명 모집…18일까지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 일대에서 열린 평촌 반디숲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숲 해설사와 함께 반딧불이가 사는 평촌마을 주변을 걸으며 곤충, 식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24년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 2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국민(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이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북구 무등산 평촌 명품마을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무등산 생태평화 여행길(왕버들나무~광주호수생태원 트래킹 등)을 시작으로 무등산 생태와 분청사기 도예체험,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밤 작은음악회 등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둘째날에는 무돌길 쉼터 트래킹과 평촌마을 외할머니 농촌체험(포도 농장), 소쇄원과 식영정, 환벽당 등 무등산 가사문화와 생태길을 방문해 자연환경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무등산 자연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반디밥상, 두부밥상, 무돌길 쉼터 식당 등 평촌마을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3만원으로 네스트투어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SNS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환경부는 ‘2024년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 2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국민(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이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북구 무등산 평촌 명품마을에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무돌길 쉼터 트래킹과 평촌마을 외할머니 농촌체험(포도 농장), 소쇄원과 식영정, 환벽당 등 무등산 가사문화와 생태길을 방문해 자연환경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무등산 자연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3만원으로 네스트투어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SNS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