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김우빈 주연 영화 ‘무도실무관’ 13일 공개
2024년 09월 10일(화) 18:10 가가
◇오늘의 날 -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WSPD)’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국가들과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 17시·도에서는 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늘의 이슈 -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10일 두 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두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될 관리인으로 과거 동양그룹 회생사건 제3자 관리인을 맡았던 조인철 씨를 선임했다. 채권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은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재정 상황 회복이 자체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오늘의 이슈 -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약식 기소
검찰이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약식 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추혜윤 부장검사)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약식 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검찰이 공판을 열지 않고 약식명령으로 벌금·과료·몰수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앞서 슈가는 지난 8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검찰에 넘겨졌다.
◇오늘의 콘텐츠 - 김우빈 주연 ‘무도실무관’ 13일 공개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 주연의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이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우빈은 전자발찌대상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의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할을 맡았다. 무도실무관과 함께 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배우 김성균이 연기했다. 영화는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고 있는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고 난 뒤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의 주가
코스피 종가가 10일 전 거래일 대비 12.50p(0.49%)내린 2523.43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가 2520선으로 내려온 건 8월 6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61억원, 기관은 6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각각 1.93%, 0.96%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5.01%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6p(1.16%) 내린 706.20로 거래를 마쳤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WSPD)’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국가들과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 17시·도에서는 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10일 두 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두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될 관리인으로 과거 동양그룹 회생사건 제3자 관리인을 맡았던 조인철 씨를 선임했다. 채권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은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재정 상황 회복이 자체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오늘의 콘텐츠 - 김우빈 주연 ‘무도실무관’ 13일 공개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 주연의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이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우빈은 전자발찌대상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의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할을 맡았다. 무도실무관과 함께 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배우 김성균이 연기했다. 영화는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고 있는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고 난 뒤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의 주가
코스피 종가가 10일 전 거래일 대비 12.50p(0.49%)내린 2523.43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가 2520선으로 내려온 건 8월 6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61억원, 기관은 6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각각 1.93%, 0.96%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5.01%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6p(1.16%) 내린 706.20로 거래를 마쳤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