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9일] 허웅, 준강간상해 무혐의…숙련기술인의 날
2024년 09월 09일(월) 18:35

영화 ‘장손’ 포스터.<CGV 제공>

◇오늘의 영화 - ‘장손’

영화 ‘장손’이 오는 11일 개봉한다. ‘장손’은 강승호, 우상전, 오만석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미스터리·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3대 대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에 일가의 밥줄이 달린 두부 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게 되고, 장손인 ‘성진’(강승호)이 가업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가족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게 되고 70년 묵은 가족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손’은 9일 기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3.3%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의 이슈 - 허웅, 전 연인 준강간상해 무혐의 결정

전 연인에게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던 농구선수 허웅(부산 KCC)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9일 허웅의 소속사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경찰 수사 결과, 허웅 선수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허웅 선수를 상대로 제기한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전 연인 A 씨는 허웅이 자신을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며 지난 7월 허웅을 고소했다.

◇오늘의 날 - 숙련기술인의 날

매년 9월 9일은 숙련기술인의 날로 숙련기술인이란 숙련기술장려법에 의해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자, 기능한국인 및 국제기능올림픽입상자 등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서울에서 2024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숙련기술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훈장과 포장 등을 전달했고,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3명 및 기능한국인 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오늘의 주가지수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5p(0.33%) 내린 2535.93으로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03%), KB금융(-1.20%), 신한지주(-1.75%) 등이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0.38%), LG에너지솔루션(1.14%), 현대차(0.88%), 셀트리온(0.47%), 기아(0.8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7p(1.11%) 올라 714.46에 거래를 마쳤다. 상위 주 중 HLB(5.85%), 리가켐바이오(5.05%), 삼천당제약(1.1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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