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가 대한주짓수회(회장 오준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및 제2회 송원대학교총장기 생활주짓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송원대와 대한주짓수회는 지난 3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에는 대한체육회장기 및 송원대학교총장기 생활주짓수대회를 열었다.

송원대는 ▲지역 공공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체육시설 서비스 연계 협력 사업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전개 ▲홍보마케팅을 위한 교류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을 맺고 지역 스포츠 발전 계기를 만들었다.

협약 다음 날 개최된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의 무대를 펼쳤다.

송원대 박경민 주짓수 감독은 “2023년 창단과 초대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가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대한주짓수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거점 주짓수 대표 대학으로 도약, 학교와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선수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