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꿈나무, 전국볼링대회 맹활약
2024년 08월 27일(화) 20:20 가가
광주체고 김성혁·윤지훈 등 금
광주·전남 꿈나무 볼러들이 26일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끝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2·은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고 김성혁·윤지훈은 남18세이하부 2인조 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성혁이 4게임 합계 971점(평균 242.8점), 윤지훈이 927점(평균 231.8점)을 획득해 총 1898점(평균 23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성혁은 남18세이하부 마스터즈 2위에도 올랐다.
김성혁은 남18세이하부 개인종합 5위로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순위를 가리는 마스터즈 경기에 진출한 뒤 10게임 합계 2344점(평균 234.4점)을 기록하며 1위와 6핀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광주체고로 전학을 온 김성혁은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김성혁은 “동호회에서만 활동하다가 제대로 볼링하고 싶어서 동신고에서 광주체고로 전학을 왔다.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즈에 들어가는 게 목표였는데 예상보다 결과가 좋아서 은메달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볼링하면서 국가대표까지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체고 오기철 감독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시합 준비를 잘 해온 결과인 것 같다.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정여고 고민서·김예은은 여자 18세 이하부 2인조 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고민서는 4게임 합계 936점(평균 234.0점), 김예은은 826점(평균 206.5점)을 기록하는 등 총 1762점(평균 220.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5인조 전에서는 김이현, 진현규,이준서, 변준헌, 윤승현, 오은빈으로 구성된 전남과학대 선수단이 6게임 합계 6739점(평균 224.6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체고 김성혁·윤지훈은 남18세이하부 2인조 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성혁이 4게임 합계 971점(평균 242.8점), 윤지훈이 927점(평균 231.8점)을 획득해 총 1898점(평균 23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성혁은 남18세이하부 개인종합 5위로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순위를 가리는 마스터즈 경기에 진출한 뒤 10게임 합계 2344점(평균 234.4점)을 기록하며 1위와 6핀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광주체고로 전학을 온 김성혁은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김성혁은 “동호회에서만 활동하다가 제대로 볼링하고 싶어서 동신고에서 광주체고로 전학을 왔다.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즈에 들어가는 게 목표였는데 예상보다 결과가 좋아서 은메달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볼링하면서 국가대표까지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민서는 4게임 합계 936점(평균 234.0점), 김예은은 826점(평균 206.5점)을 기록하는 등 총 1762점(평균 220.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5인조 전에서는 김이현, 진현규,이준서, 변준헌, 윤승현, 오은빈으로 구성된 전남과학대 선수단이 6게임 합계 6739점(평균 224.6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