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선수들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활약
2024년 08월 20일(화) 19:10 가가


광주·전남 선수들이 최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종목에 출전해 선전했다. 사진은 광주대 태권도부 선수들이 입상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광주대 제공>
광주·전남 선수들이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에서 활약했다.
최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총 2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품새 종목은 남녀 중등 1·2·3학년부, 남녀 고등 1·2·3학년부, 남녀 대학 1·2·3학년부와 남대 4학년부, 남자 일반 금강·태백·지태·천권·한수부, 여자 일반 금강부로 구분됐다.
겨루기 종목은 남녀 중등부에 11체급, 남녀 고등부에 10체급, 남녀 대학부·남녀 일반부 각 8체급으로 구성됐다.
공인품새 개인전에서는 남고부 문정효(서석고)와 여대부 장지수(조선대), 남자 지태1부 유성철(광주시태권도협회)이 1위에 올랐다.
여고부 이가현(상무고), 여대부 한채연·김서연(이상 조선대), 남자 금강1부 조건희(광주거점스포츠클럽)가 각 체급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중부 조진현(주월중), 여중부 공민서(지산중), 남대부 장선우·김재현, 여대부 장지수(이상 조선대), 남자 태백1부 이지한(봉선태권도장)이 3위를 기록했다.
겨루기 종목에서는 남중부 페더급 박정훈(동백유소년스포츠클럽)·라이트헤비급 김은범(전남체중)·헤비급 김도윤(목포유달중), 남고부 페더급 김태유(광주체고), 여일부 -62㎏급 유지혜(광산구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헤비급 남혁(전남체중), 여중부 핀급 조햇빛·밴텀급 이정민(이상 상무중), 남대부 -68㎏급 이정민과 여대부 -46㎏급 장윤선(이상 광주대)은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중부 핀급 제갈연우·라이트미들급 김한결(이상 동백유소년스포츠클럽), 여중부 라이트헤비급 이수연(살레시오여중)·헤비급 전영선(광주체중), 남고부 라이트급 박호연(광주체고)·밴텀급 정세인(광양고), 여고부 헤비급 이자은(광주체고), 남대부 -58㎏급 남승우·-68㎏급 최재민(이상 조선대), 여대부 -46㎏급 오혜진·-67㎏급 권혁지(이상 조선대), 남일부 -54㎏급 이우빈·-68㎏급 오인성·-87㎏급 이경학(이상 고흥군청)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로 중·고등부는 1분30초, 대학·일반부는 2분 3회전 뒤 각 30초·1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국내 랭킹 포인트가 지급됐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최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총 2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겨루기 종목은 남녀 중등부에 11체급, 남녀 고등부에 10체급, 남녀 대학부·남녀 일반부 각 8체급으로 구성됐다.
공인품새 개인전에서는 남고부 문정효(서석고)와 여대부 장지수(조선대), 남자 지태1부 유성철(광주시태권도협회)이 1위에 올랐다.
이어 남중부 조진현(주월중), 여중부 공민서(지산중), 남대부 장선우·김재현, 여대부 장지수(이상 조선대), 남자 태백1부 이지한(봉선태권도장)이 3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헤비급 남혁(전남체중), 여중부 핀급 조햇빛·밴텀급 이정민(이상 상무중), 남대부 -68㎏급 이정민과 여대부 -46㎏급 장윤선(이상 광주대)은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중부 핀급 제갈연우·라이트미들급 김한결(이상 동백유소년스포츠클럽), 여중부 라이트헤비급 이수연(살레시오여중)·헤비급 전영선(광주체중), 남고부 라이트급 박호연(광주체고)·밴텀급 정세인(광양고), 여고부 헤비급 이자은(광주체고), 남대부 -58㎏급 남승우·-68㎏급 최재민(이상 조선대), 여대부 -46㎏급 오혜진·-67㎏급 권혁지(이상 조선대), 남일부 -54㎏급 이우빈·-68㎏급 오인성·-87㎏급 이경학(이상 고흥군청)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로 중·고등부는 1분30초, 대학·일반부는 2분 3회전 뒤 각 30초·1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국내 랭킹 포인트가 지급됐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