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애런 저지, 최소 타석 300홈런 달성
2024년 08월 15일(목) 16:40 가가
◇오늘의 날 - 8.15 광복절 79주년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됐다. 그로부터 3년 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광복절은 이 두 사건을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경일로 제정된 날이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한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광복절 직전 일요일 ‘광복기념주일’ 예배를 하며 찬송으로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부에서는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 연설을 하기도 한다.
◇오늘의 신곡 - 문별의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가수 문별이 15일,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의 공개에 앞서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Is this Love?)’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문별이 tvN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한 장면이 담겨있다. 드라마 분위기가 고조되다 이내 현실로 화면이 전환되며, 문별이 “제 얘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의 후속 앨범이다. ‘starlit of Twinkle’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오늘의 영화 - 마야
베트남표 샤머니즘 공포 영화 ‘마야’가 16일 개봉된다. ‘마야’는 베트남 메콩강 깊은 물 속에서 사람을 홀려 삼키는 악귀 ‘마야’의 이야기다. 메콩강에서 죽은 시체를 가족에게 찾아주는 ‘봇삿’ 일을 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마야’에게 딸이 잡혀가며, 딸을 구하기 위해 ‘마야’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베트남 문화와 신선한 샤머니즘 요소가 여름 극장가에서 무더위를 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의 스포츠 - 애런 저지, ML 역대 최소 경기·최소 타수 300홈런 달성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소 경기 300 홈런 타자가 됐다. 애런 저지는 15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 초 채드 쿨을 상대로 스리런을 기록하며 통산 955경기, 3431타수 만에 300홈런을 달성했다. 종전 최소 경기 기록은 명예의 전당 헌액 타자 랄프 카이너의 1087경기, 최소 타수 기록은 베이브 루스의 3831타수다. 이날 양키스는 저지와 오스틴 웰스의 3타점, 알렉스 버두고의 2타점 활약 등을 더해 10-2 승리를 기록했다.
/김민규 기자shippingman30@naver.com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됐다. 그로부터 3년 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광복절은 이 두 사건을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경일로 제정된 날이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한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광복절 직전 일요일 ‘광복기념주일’ 예배를 하며 찬송으로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부에서는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 연설을 하기도 한다.
가수 문별이 15일,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의 공개에 앞서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Is this Love?)’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문별이 tvN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한 장면이 담겨있다. 드라마 분위기가 고조되다 이내 현실로 화면이 전환되며, 문별이 “제 얘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의 후속 앨범이다. ‘starlit of Twinkle’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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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 애런 저지, ML 역대 최소 경기·최소 타수 300홈런 달성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소 경기 300 홈런 타자가 됐다. 애런 저지는 15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 초 채드 쿨을 상대로 스리런을 기록하며 통산 955경기, 3431타수 만에 300홈런을 달성했다. 종전 최소 경기 기록은 명예의 전당 헌액 타자 랄프 카이너의 1087경기, 최소 타수 기록은 베이브 루스의 3831타수다. 이날 양키스는 저지와 오스틴 웰스의 3타점, 알렉스 버두고의 2타점 활약 등을 더해 10-2 승리를 기록했다.
/김민규 기자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