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을 기념해 가루쌀빵 구매 이벤트, 편의점 도시락 할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국 32개 제과점에서 가루쌀빵 구매 후 인증을 남긴 선착순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발송해주는 ‘가루쌀빵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18일 단 하루만 실시되며, 광주·전남의 ‘베비에르’ 매장과 광주 ‘브레드세븐’ 등의 유명 제과점이 참여한다.

또한,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이 진행된다. 김밥·도시락·주먹밥과 같은 쌀 간편식을 아침 시간(오전 6시~오전 9시)에 500원에서 1000원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벤트 참여 매장이나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