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창작과 콘서트’, ‘책이랑 함께 놀아요’ 등 다채
2024년 08월 07일(수) 15:10
광주문학관 하반기 정기프로그램…13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창작과 콘서트’, ‘책이랑 함께 놀아요’, ‘그림책과 공예’, ‘어린이 문화학교’, ‘시를 노래하라’, ‘나만의 책 만들기’.

지난해 개관한 광주문학관이 하반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하는 ‘시 창작과 콘서트’(일반인 20명)는 한경숙 시인이 나에게 맞는 문학적 감각 다지인하기 등을 모티브로 강연한다.

‘책이랑 함께 놀아요’(심선숙)는 초등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공예와 게임, 놀이 등을 활용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다. 9월 4일부터 11월 20일(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책의 주제와 관련한 토탈 공예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있다.
상반기 진행됐던 ‘그림책과 공예’ 장면. <광주문학관 제공>
‘그림책과 공예’는 이용남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강의를 한다.

‘어린이 문화학교’(임성규)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2학년 이상 15명이 대상이며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시낭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을 모색해보는 시간인 ‘시를 노래하다’(최도순)는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마지막으로 김순영이 진행하는 ‘나만의 책만들기’는 초등생(15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광주문학관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문학관 정소라 주무관은 “일반인, 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편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문학이나 책, 글쓰기 등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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