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제2회 희경루 어린이 백일장 개최
2024년 07월 23일(화) 19:15 가가
지난 2023년 복원된 ‘희경루’는 조선시대 ‘동방제일루’로 칭송받았던 광주의 대표적인 누각이었다. 당대에는 관리들의 교유와 교육,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희경루 복원과 관련 백일장을 열어 희경루 복원을 축하하고 문화자산으로서의 의미를 공유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올해도 ‘희경루에 가보자GO’를 주제로 8월 16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백일장을 진행 중이다.
희경루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방문객에게 희경루와 광주공원 일대 문화해설을 한다.(문화관광해설사 정기해설시간은 오전10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30분)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1매~2매 내외(200자 원고지 기준 6매~13매 가량)이며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원고파일을 첨부해 전통문화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규모는 36명에게 상장(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한다. 장원 1명(상장, 문화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 5명(상장, 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 10명(상장, 문화상품권 3만원), 장려상 20명(상장, 문화상품권 1만원) 등이다.
수상작 선정은 8월 30일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모든 입선작은 ‘희경루 백일장 수상작 모음집’(전자파일-pdf)에 수록해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형동 담당자는 “이번 백일장은 동방제일루인 희경루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행사”다며 “전통문화 유산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희경루 복원과 관련 백일장을 열어 희경루 복원을 축하하고 문화자산으로서의 의미를 공유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올해도 ‘희경루에 가보자GO’를 주제로 8월 16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백일장을 진행 중이다.
수상규모는 36명에게 상장(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한다. 장원 1명(상장, 문화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 5명(상장, 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 10명(상장, 문화상품권 3만원), 장려상 20명(상장, 문화상품권 1만원) 등이다.
이형동 담당자는 “이번 백일장은 동방제일루인 희경루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행사”다며 “전통문화 유산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