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 제3회 ‘창작희곡공모’
2024년 07월 13일(토) 12:00 가가
오는 10월 25일까지...총 상금 1000만원
광주시립극단(이하 시립극단)은 희곡 대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광주 브랜드 공연을 만들기 위해 격년제로 ‘창작희곡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공모를 통해 창작희곡 ‘섬 옆의 섬’을 발표했으며, 2021년에는 이정아 작가의 ‘양림’을 선보인 바 있다.
시립극단이 제3회 창작희곡공모를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당선작 1편 선정, 총 1000만 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광주의 역사, 전설, 인물, 정서 등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희곡이면 응모할 수 있다.
언론사 등의 희극 공모 당선 경력자, 개인 희곡집을 출판한 자를 비롯해 본인 순수 창작 작품이 프로 극단의 정식 공연으로 공연된 ‘기성 작가’등이 응모할 수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희곡 5편과 함께 활동란에 관련 내용(공연 실연) 기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이메일 제출 가능.
신춘문예, 문예지 등 인터넷 및 여타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 공모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작품은 물론 낭독·워크숍 등 공연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시립극단 원광연 예술감독은 “그동안 격년제로 실시해 온 희곡공모가 올해로 3회째 실시된다”며 “창작 희곡 공모를 통해 좋은 작품이 많이 응모돼 지역 연극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언론사 등의 희극 공모 당선 경력자, 개인 희곡집을 출판한 자를 비롯해 본인 순수 창작 작품이 프로 극단의 정식 공연으로 공연된 ‘기성 작가’등이 응모할 수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희곡 5편과 함께 활동란에 관련 내용(공연 실연) 기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이메일 제출 가능.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