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남 해양수산업 책임질 수산경영인들 한 자리에
2024년 07월 03일(수) 20:50 가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
오늘까지 15개 시·군 3천여명 참석
오늘까지 15개 시·군 3천여명 참석
미래 전남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책임질 수산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 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가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완도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미래로 도약하는 수산업경영인’을 주제로 전남지역 15개 시·군에서 3000여명의 수산업 경영인들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 전남 수산업과 어촌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미래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치어방류, 전남 수산물 홍보·판촉, 수산기자재 전시회, 수산업경영인 한마당 잔치 등의 행사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기념행사에 앞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참조기 5만 마리를 완도항 인근 해역에 방류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고유가·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 생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수산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을 비롯해 수산물 생산액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김양식어장 확대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수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을 구축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 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가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완도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미래로 도약하는 수산업경영인’을 주제로 전남지역 15개 시·군에서 3000여명의 수산업 경영인들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 전남 수산업과 어촌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미래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게 된다.
전남도는 기념행사에 앞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참조기 5만 마리를 완도항 인근 해역에 방류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고유가·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 생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수산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을 비롯해 수산물 생산액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