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악 선생님 꿈꾸는 ‘예비 국악선생님’ 모여라
2024년 06월 17일(월) 17:00 가가
국립남도국악원 19~22일 ‘2024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 모집
국악 선생님을 꿈꾸는 예비 교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원 국악연수’를 진행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이하 국악원)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국악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교육·체험’ 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인 선발.
이번 연수는 장차 국악 선생님을 꿈꾸는 전국 음악교육과 대학생(및 대학원생), 졸업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국악 이론과 교육법 등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하계와 동계 나눠 진행하며 연 2회 운영할 예정.(하계 연수는 7월 15일~19일 국악원에서 진행)
교과서에 수록된 남도, 경기, 서도, 제주 등 각 지역 민요 가창법을 습득할 수 있는 ‘민요 배우기’를 비롯해, ‘단소’, ‘장구반주’, ‘사물장구’ 등 국악 실기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인 고미경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프로그램도 있다.
이 밖에도 연수생들에게 해설과 함께 만나는 ‘국악공연’, 운림산방 등 지역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셔틀버스(진도버스터미널-국악원) 등도 제공.
국악원 장악과 선난이는 “직접 전통 악기를 연주해보고, 발로 뛰면서 전통 연희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통예술 및 국악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 예비 국악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참가비 6만5000원.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국립남도국악원(이하 국악원)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국악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교육·체험’ 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인 선발.
교과서에 수록된 남도, 경기, 서도, 제주 등 각 지역 민요 가창법을 습득할 수 있는 ‘민요 배우기’를 비롯해, ‘단소’, ‘장구반주’, ‘사물장구’ 등 국악 실기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인 고미경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비 6만5000원.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