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2024년 05월 09일(목) 20:35 가가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사진)이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한 체계 마련에 나섰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국책사업센터 교육실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조선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2023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 후 구성된 실무협의체인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외 7개소 및 참여병원 15개소 등에서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업 주요 내용으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으로 질병대응센터 구축,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 구축,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수립·운영 등을 발표했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다행이다”며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조선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국책사업센터 교육실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업 주요 내용으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으로 질병대응센터 구축,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 구축,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수립·운영 등을 발표했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다행이다”며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