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봄철 맞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2024년 04월 30일(화) 19:35 가가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봄철 혈액 부족사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행락철인 봄철이자 가정의 달인 5월께에는 가족이나 기관, 기업들의 야외 행사 등이 많아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부족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 병원인 조선대병원이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병원 본관 앞(헌혈차량)에서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루 7시간 가량 진행된 헌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한국은 세계적인 ‘피 부족 국가’가 된 상태”라면서 “직원들의 헌혈뿐만 아니라 조선대병원이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을 위해서는 전날 술이나 감기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헌혈과 관련한 정확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행락철인 봄철이자 가정의 달인 5월께에는 가족이나 기관, 기업들의 야외 행사 등이 많아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부족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한국은 세계적인 ‘피 부족 국가’가 된 상태”라면서 “직원들의 헌혈뿐만 아니라 조선대병원이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