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보호시설 아동 돕기 바자회 ‘대한상점’ 개최
2024년 04월 29일(월) 19:15 가가
5월 가정의 날을 앞두고 시설에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사회복지회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5일 광주사무소 건물 앞마당에서 바자회 ‘대한상점’을 개최했다. <사진>
광주전남 20여곳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 이날 바자회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은 시설 보호 중인 아동의 의료비 및 특수 치료비,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는 창평딸기북부작목반(농협), 빛고을 김치, 러비뷰티,이안셀, 떼르디, 아로망, 믿음홈푸드, 한 살림, Y-MART, 디어마이에딘(꽃), 보성여자중학교부모회, 가배하우스, 베비에르, 수떡공예, 늘함께공방, 광주학교급식청렴홍보협의회, 샐그램, 글로팩토리, 본죽&비빔밥소태역점, 널디, 1993스튜디오, 제로투세븐,밍크뮤 등 지역 업체들이 참여, 물품을 기부했다.
또 좋은기업 착한 피알, 세븐솔루션, 광주대표 육아카페 맘스팡은 물품 판매에 나서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새봄 광주사무소 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물품 기부를 해주었고,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물품을 구입, 온정을 보여주셨다”며 “광주사무소는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산하에 전국 3개 사무소와 27개의 시설을 두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사무소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한부모생활지원시설 우리집,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사회복지회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5일 광주사무소 건물 앞마당에서 바자회 ‘대한상점’을 개최했다. <사진>
광주전남 20여곳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 이날 바자회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은 시설 보호 중인 아동의 의료비 및 특수 치료비,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산하에 전국 3개 사무소와 27개의 시설을 두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사무소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한부모생활지원시설 우리집,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