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청년 자립준비 1억5000만원 후원
2024년 03월 20일(수) 20:35 가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도 확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시 동구 본점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보호시설을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광주·전남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월세·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방법 전수, 정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법 교육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 동량인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및 겨울 난방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총 23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약 7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이번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월세·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방법 전수, 정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법 교육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