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흥행 돌풍…광주 생산라인 풀가동
2024년 03월 19일(화) 19:50 가가
세탁·건조 기능 갖춘 세탁기
출시 12일만에 3000대 판매
출시 12일만에 3000대 판매
삼성전자의 국내 ‘백색가전’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비스포크 AI 콤보’ 흥행에 힘입어 바빠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올 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이 풀(full)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차질 없이 가동해,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능과 건조기능이 합해진 가전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다.
두 기능이 합해지면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줄일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자들은 “두 기능을 한 기계에서 작동 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 활용성 면에서 탁월하다”, “조작 화면이 크고 사용하기 쉽다”는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제품임에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만족스러운 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세탁물 3kg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끝마치며,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삼성전자는 19일 ‘올 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이 풀(full)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차질 없이 가동해,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능과 건조기능이 합해진 가전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자들은 “두 기능을 한 기계에서 작동 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 활용성 면에서 탁월하다”, “조작 화면이 크고 사용하기 쉽다”는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세탁물 3kg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끝마치며,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