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전남본부 신입행원 38명 임명장 교부 환영식
2024년 03월 19일(화) 19:19
“젊은 열정 새로운 활력 되어주길”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이 신입행원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전남본부가 신입 행원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지난 18일 2024년 상반기 채용 지역인재 16명의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박내춘 본부장과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신규 직원들을 환영했다.

광주본부는 농협은행 상반기 공개채용 530명 규모 중 지역인재 16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 직원들은 광주지역 소재 고교·대학교 졸업생으로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내춘 본부장은 “우리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이 신입행원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도 같은날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신입행원 22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전남본부도 마찬가지로 전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남소재의 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을 채용했으며, 신입행원들은 지난달 28일 최종 합격 후 구례교육원에서 2주간 연수를 받았다.

신입행원들은 관내 영업점에 배치되며, 선배직원과 1대 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신규직원의 열정과 소통능력이 부임 사무소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 전체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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