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5천만원 출연
2024년 03월 10일(일) 18:30 가가
광주 서구청·광주신보와 협약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 서구청,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별도 출연하며, 광주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4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 서구청은 고신용자 4.0%, 중·저신용자 5.0%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서구 소재 사업체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광주시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2억5000만원을 특별출연해 총 10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별도 출연하며, 광주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4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 서구청은 고신용자 4.0%, 중·저신용자 5.0%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