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오감(五感)을 만족 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는 이날부터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주최하는 ‘2024 보도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현장의 눈빛’을 주제로 광주·전남 일간지와 뉴스통신사 소속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보도사진 100여점이 공개된다.

‘촉각’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요기보(yogibo)’ 매장은 요기보 빈백 소파와 주방 소품들을 선보인다. 요기보 제품은 특허기술을 통해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하며 매장에서는 침대와 소파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요기보 맥스(길이170㎝·폭70㎝·두께45㎝)는 소파와 의자, 침대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광주신세계 요기보는 오픈을 기념해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는 ‘남산농원’ 화목들의 꽃내음으로 ‘후각’을 자극한다.

남산농원은 프리지아 꽃다발을 비롯해 선녀꽃, 수국 등 꽃을 선보인다. 미니 프리지아 꽃다발과 수국 화분을 각각 1만원, 1만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미각’은 지하 1층 식품관에 호남 최초로 문을 연 ‘뵈르뵈르(BEURRE BEURRE)’가 담당한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로 만든 ‘아이스크림 버거’를 69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너티피넛버터’와 ‘쿠버쿠버’, ‘버터는 약과지’ 등 16종의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드비알레’는 ‘청각’을 통한 감동을 선사한다. 드비알레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대표 상품인 팬텀 1 등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드비알레 마니아도 체험을 제공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