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문건설업계 실적 전년비 7% 증가
2024년 02월 18일(일) 18:50
3743곳 5조1066억
지난해 전남지역 전문건설업계 실적이 전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실적신고를 접수한 도내 3743개 업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성 총액은 2022년도 대비 3347억(7%)이 증가한 5조1066억원이었다.

지난해 도내 실적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1734억원을 달성한 도양기업㈜으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품건설산업㈜(1275억원), 3위는 ㈜신진건설산업(1042억)이었으며 4위 대야산업㈜(989억), 5위 진응건설㈜(913억) 순이었다.

지난해 기성 실적 100억이상 업체는 73곳(6곳 증가)으로 이들의 기성 총액은 2조2356억으로 3098억 증가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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