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연휴 없는 KIA 호주 캔버라 캠프 열기
2024년 02월 09일(금) 10:55

투수들의 컨디셔닝 훈련, 투수들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이의리를 지켜보고 있다.

설 연휴에도 캠프는 계속된다!

9일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이어졌다. 맑은 하늘 아래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또 진지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불펜 피칭조인 임기영과 윤중현이 캐치볼을 하는 모습.
KIA의 좌완 필승조 최지민(왼쪽)과 ‘고졸 루키’ 조대현의 불펜 피칭. 세 번째 불펜 피칭이 시작되면서 투수들은 투구 개수를 늘려가면서 라이브 피칭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완 장현식(왼쪽)과 좌완 장민기도 불펜피칭에 나서 한승택, 주효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외야수들의 수비훈련, 나성범이 공을 잡기 위해 뛰어오르고 있다.
KIA 타이거즈 3년 차 소크라테스가 외야수들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
투수들과 내야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팀 수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팀 수비 훈련이 끝난 뒤 내야수들이 펑고를 받기 전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선빈(왼쪽)과 서건창이 2루에서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오전 그라운드 훈련을 소화한 KIA는 오후 웨이트 훈련으로 몸 만들기를 이어간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야간 훈련도 진행된다.

/호주 캔버라=글·사진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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