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9일 시작
2024년 01월 30일(화) 20:00 가가
KIA-NC 개막전 등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9일 시작된다.
KBO가 30일 2024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3월 9일 올 시즌을 미리 엿보는 ‘시험무대’가 열리며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소화한다.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소화하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8경기를 치르면서 총 48경기가 진행된다.
KIA 타이거즈는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이외에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시범경기가 막을 오른다.
NC와 첫 대결을 갖는 KIA는 창원 2연전 뒤 대전으로 가 11·12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13일 휴식일을 보낸 KIA는 14·15일에는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만난다.
16일부터는 홈 4연전이 전개된다. KIA는 16·17일 KT위즈와 대결을 가진 뒤 18·19일 삼성전을 통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시범경기에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모두 출장할 수 있다. 출장 선수 인원에도 제한이 없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씩 신청할 수 있다.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되면 비디오 판독 기회가 1회 추가 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가 30일 2024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3월 9일 올 시즌을 미리 엿보는 ‘시험무대’가 열리며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소화한다.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소화하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8경기를 치르면서 총 48경기가 진행된다.
이외에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시범경기가 막을 오른다.
NC와 첫 대결을 갖는 KIA는 창원 2연전 뒤 대전으로 가 11·12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13일 휴식일을 보낸 KIA는 14·15일에는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만난다.
16일부터는 홈 4연전이 전개된다. KIA는 16·17일 KT위즈와 대결을 가진 뒤 18·19일 삼성전을 통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