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다문화가족 주말 야구체험캠프 연다
2024년 01월 25일(목) 20:10
내일부터 3월 3일까지 5차례…수비·기술 훈련 등
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7일 ‘2024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시작한다.

주말 야구체험캠프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회차 별 1박 2일로 총 다섯 차례 진행되며, 광주·전남 지역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총 28명이 참가한다.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코칭스태프와 상견례 뒤 장비를 지급 받는다. 이후 챌린저스 필드 시설을 둘러본 뒤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5주간 진행되는 캠프는 기초 체력훈련, 수비훈련, 기술훈련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마지막 5주차에는 자체 홍백전도 치러진다.

윤해진 코치 등 퓨처스 코칭스태프의 지도로 펑고, T배팅 등 KIA 선수단과 동일한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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