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위’ 김선빈 제주에 꿈나무 육성 기부금
2024년 01월 24일(수) 22:05 가가
‘제주 사위’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제주가 처가인 김선빈은 매년 겨울 이곳을 찾아 후배들과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선빈은 이번 겨울에는 박찬호, 최원준, 박정우와 함께 제주에서 담금질을 했다.
한편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던 김선빈은 모교인 화순중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가 처가인 김선빈은 매년 겨울 이곳을 찾아 후배들과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선빈은 이번 겨울에는 박찬호, 최원준, 박정우와 함께 제주에서 담금질을 했다.
한편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던 김선빈은 모교인 화순중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