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자립준비청년 50명에 겨울 난방용품 지원
2024년 01월 24일(수) 19:55
긴급의료비 등 지속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난방용품 키트는 온수매트와 전기방석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연말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긴급의료비를 지원했고, 구급용품 및 영양제로 구성된 의료용품 키트 120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 및 금융교육, 임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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