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럭셔리 생활용품 매출 신장 눈에 띄네
2024년 01월 07일(일) 20:40
수입 가구·스피커 등 판매 늘어
명품에 대한 관심이 의류를 넘어 가구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신세계가 럭셔리 오피스 가구 브랜드 ‘USM’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신세계는 USM 외에도 특별한 생활용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본관 8층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진>

우선 USM은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스위스 가구 업체로, 럭셔리 오피스 가구의 대명사다. USM의 오피스 가구는 글로벌 기업의 사무실과 박물관 등 사무용 공간에서 사용되고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노출되면서 인기를 끌고있다.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인 ‘드비알레’도 주목받고 있다.

드비알레는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문의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 토스터 판매 브랜드 ‘발뮤다’는 특별한 토스터를 할인 판매 중이다.

발뮤다 매장은 오는 25일까지 뉴 토스터 등 일부 품목을 10만원 가량 할인 판매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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