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정보 전자책으로 제공…안전한 항해 하세요”
2024년 01월 06일(토) 20:30 가가
국립해양조사원 “급변하는 항해환경에 적합”
항해서지 5종, 이달부터 누리집서 내려받기
3권의 동·서·남해안 항로지, 한 권으로 통합
항해서지 5종, 이달부터 누리집서 내려받기
3권의 동·서·남해안 항로지, 한 권으로 통합
오프라인 간행물을 통해 얻었던 해양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세 권의 항로지는 한 권으로 통합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항해환경에 맞춰 종이책으로 발행해 오던 항해서지를 이달부터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항해서지는 조석·조류 예측정보, 세계 주요 항만 간의 해상거리 등 해도에 상세히 표현하기 어려운 각종 정보를 설명과 함께 수록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에 도움을 주는 간행물이다.
그간 시대적 흐름에 맞춰 종이책 보다는 각종 장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책 형태의 항해서지 발간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항해서지 5종(조류도·천측력·해상거리표·해도도식·항해용 간행물목록)을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 의무 비치품목으로 동·서·남해안 세 권으로 나눠진 항로지를 ‘한국연안 항로지’ 한 권으로 새롭게 통합 발행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항해환경에 맞춰 종이책으로 발행해 오던 항해서지를 이달부터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대적 흐름에 맞춰 종이책 보다는 각종 장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책 형태의 항해서지 발간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항해서지 5종(조류도·천측력·해상거리표·해도도식·항해용 간행물목록)을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