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2024년 01월 03일(수) 20:25 가가
광주경영자총협회 양진석<사진> 회장이 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일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원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회원기업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회원 권익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는 저력을 보여준 한 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양 회장은 “광주경총은 43년 역사 이래 가장 많은 617개 사의 회원 증가와 100억원이 넘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4019명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적 경제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적극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상시 회원기업 애로 전담반을 운영해 회원사 경영애로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끝으로 “광주경총이 지역 경제단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경제와 회원기업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3일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원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회원기업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회원 권익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광주경총은 43년 역사 이래 가장 많은 617개 사의 회원 증가와 100억원이 넘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4019명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적 경제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적극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