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1년 간 이자를 면제해주는 ‘Wa! 광주 와뱅크가 대출이자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KJB햇살론뱅크’를 실행하고, 추첨 전날까지 연체 이력 없이 이자를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간 또는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연간 이자 지원 추첨은 오는 3월15일 1차 추첨과 4월15일 2차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하며, 11월 29일에는 1명을 선정해 1년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 1차 추첨 대상자는 2024년 1월 대출 실행 고객이며, 2차 추첨 대상자는 2024년 2월 대출 실행 고객 대상이다.

각 이벤트 중복 당첨은 불가하고 추첨 및 지급 조건은 ▲KJB햇살론뱅크(비대면) 실행 ▲성실 상환 고객(1일 이상 연체 발생 시 대상 제외) ▲마케팅 동의 등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다만 이자 추첨 및 당첨 후 지급일 전 해당 상품 전액 상환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600-4000)에서 문의 가능하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광주은행의 새로운 스마트뱅킹인 ‘광주Wa뱅크’ 출시와 더불어 최근 고금리 시기에 고객님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님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