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협 금감원 광주전남지원장 부임
2023년 12월 14일(목) 19:10 가가
황인협<사진> 전 금융감독원 감사인감리실장이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으로 부임했다.
황 신임 지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훈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인 황 지원장은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지난 1998년 증권감독원이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후 보험준법검사국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감사인감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에 부임하게 됐다.
황인협 지원장은 “민원이 많은 금융회사와 실무협의를 강화해 민원을 예방하는 한편,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부당한 금융거래·불공정한 금융관행으로부터 지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황 신임 지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훈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인 황 지원장은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지난 1998년 증권감독원이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후 보험준법검사국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감사인감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에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