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와 함께 하는 골목 여행…17일 예술이빽그라운드·씨어터연바람
2023년 12월 12일(화) 19:37 가가
광주 골목과 문화예술공간을 탐방하면서 예술을 즐기는 ‘아트페어’.
광주시 동구와 예술이빽그라운드가 ‘아트패스와 함께 하는 여행여행 골목-구성진 예술로 아트페어(이하 아트페어)’를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연다. 예술이빽그라운드와 씨어터연바람.
이번 아트페어는 관광트랜드와 예술을 접목, 예술의 향기가 깃든 광주 골목에서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공간 김냇과, 오시오가맥집, 금호시민문화관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네 개의 부스로 구성된다.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윤미경과 함께 동화, 동시 등을 읽는 ‘문학 부스’, 지역 젊은 뮤지션인 우물안개구리, 성민걸, 임웅, 기드온 등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화가(전현숙, 조수경, 이선희)의 그림을 감상하고 자화상을 스케치해보는 ‘미술 부스’, 차세대 배우를 꿈꾸는 예술대 진학생들을 응원하는 액트스쿨 ‘연극 부스’는 지니액터스 연기학원이 동참한다.
한편 아트페어의 일환으로 ‘모노드라마 콘테스트’도 열리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을 대상으로 3분 내외의 자유연기(연극, 드라마, 판소리, 뮤지컬 등)를 이메일로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 푸른연극마을 티켓과 단막극 출연 기회, 캐스팅 및 워크샵 특전 등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오성완(푸른연극마을 대표), 영화감독 진모영 등이 맡는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시 동구와 예술이빽그라운드가 ‘아트패스와 함께 하는 여행여행 골목-구성진 예술로 아트페어(이하 아트페어)’를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연다. 예술이빽그라운드와 씨어터연바람.
프로그램은 총 네 개의 부스로 구성된다.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윤미경과 함께 동화, 동시 등을 읽는 ‘문학 부스’, 지역 젊은 뮤지션인 우물안개구리, 성민걸, 임웅, 기드온 등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아트페어의 일환으로 ‘모노드라마 콘테스트’도 열리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을 대상으로 3분 내외의 자유연기(연극, 드라마, 판소리, 뮤지컬 등)를 이메일로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 푸른연극마을 티켓과 단막극 출연 기회, 캐스팅 및 워크샵 특전 등이 주어진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