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찬미하는 소년들의 목소리
2023년 12월 12일(화) 14:40 가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 정기연주
15일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15일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신에 대한 찬미, 아름다운 성탄에 대한 화음을 소년들의 목소리로 전한다.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단장 이옥수 신부·합창단)은 ‘예수님 어서오세요’라는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대림시기(대림 제 1주~12월 16일)를 맞아 마련된다. 총 4부로 구성.
1부에서 ‘예수님 어서 오세요’, ‘사랑과 평화의 예수님’, ‘하느님 약속하신 분’ 3곡을 합창단이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3부는 ‘동정녀시여! 기뻐하소서’, ‘성모송’, ‘찬양-성모의 노래’를 비롯해 친숙한 노래 ‘아기 잘도 잔다’, ‘천사들의 캐롤’와 ‘종들의 노래’로 채워진다.
대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인 러브’, ‘크리스마스 캐롤 잼보리’ 등 성탄의 기쁨을 녹여낸 악곡들이 장식할 예정.
2014년 창단한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은 라틴어로 ‘주님 뜻대로’를 뜻한다. 7세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30여 명 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임지휘자에 백정빈, 피아노 박지수, 음악코치에 천기연.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는 “소년합창단원들의 목소리가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오는 주님을 축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밝은 목소리로 채워지는 공연을 감상하며 희망과 평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단장 이옥수 신부·합창단)은 ‘예수님 어서오세요’라는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연다.
1부에서 ‘예수님 어서 오세요’, ‘사랑과 평화의 예수님’, ‘하느님 약속하신 분’ 3곡을 합창단이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3부는 ‘동정녀시여! 기뻐하소서’, ‘성모송’, ‘찬양-성모의 노래’를 비롯해 친숙한 노래 ‘아기 잘도 잔다’, ‘천사들의 캐롤’와 ‘종들의 노래’로 채워진다.
대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인 러브’, ‘크리스마스 캐롤 잼보리’ 등 성탄의 기쁨을 녹여낸 악곡들이 장식할 예정.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