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전남도의원, “전남도, 농부증 예방, 지원 대책 마련해달라”
2023년 11월 01일(수) 12:05

김호진 전남도의회 의원

김호진(민주·나주 1) 전남도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 37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부증 환자 증가에 따른 전남 농민들의 건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농부증은 농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 많이 나타나는 신체ㆍ정신적 장애 증후군으로, 신체 장애로는 요통이나 어깨결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해 기준으로 28만 7000여명에 이르는 전남 농업인들의 건강관리 실태를 적극 조사해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의 예방 치료 및 보상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전남도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농업인들의 건강은 농촌의 미래인데, 고령화로 농부증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는 의료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관련 통계 관리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농부증은 농작업 특성상 없어질 수 없는 질병인 만큼 증상의 조기 발견과 치료, 농촌 질환에 맞는 재활치료 시설 확보 등을 위한 정부와 전남도 등의 적극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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