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완도 청산도에 도립의료원 분원 설치해달라”
2023년 10월 22일(일) 16:30

이철 전남도의원

이철(민주·완도 1) 전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완도 청산면의 열악한 의료 대책을 위한 도립의료원 분원 설치를 촉구했다.

완도 청산도의 경우 주민 2230명이 살고 있지만 공중보건의가 있는 보건지소 1곳,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만 있는 보건진료소 2곳을 빼면 양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약국이 전무하다. 연륙·연도교도 없어 편도 50분이나 걸리는 배를 타고 완도읍까지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철 의원은 “2000명이 넘는 주민들의 46%가 65세 이상 노령인구로, 병원과 약국이 전무한 지역은 완도에서 청산면이 유일하다”면서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선의 경우에도 장도와 소모도를 대상으로 분기당 1회만 진행되면서 즉각적 의료서비스가 어려운 만큼 도립의료원 분원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