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동신대 교수, 총선 앞두고 인지도 높이기 위한 움직임 본격화
2023년 10월 18일(수) 13:05
장성 고려시멘트 공장 관광 인프라로 활용 방안 제시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조만간 공장 가동 중단을 예고한 장성 고려시멘트 부지와 광산 등 폐산업시설과 관련,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 입장을 피력한 상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는 게 지역 정치권 시각이다. 김 부위원장은 “고려시멘트의 경우 반세기 가량 산업 역군과 환경 오염원이라는 평가가 공존하면서 지역민의 기대·원망의 대상이었지만 최근 공장 폐쇄에 대한 장성군과 회사 측의 원만한 합의,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공동 용역 결과가 제시됐다” 면서 “호남권의 취약점인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공장 활용도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지낸 관광 전문가로, 지난 2018년 지역 신문에 장성 고려시멘트 공장을 복합관광 리조트로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또 “건동광산의 폐광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장성군도 강원도 정선군처럼 카지노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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