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주민 건강증진…‘전남 병원선’ 취항식 본격 항해
2023년 10월 16일(월) 19:25
‘전남 병원선(511호)’이 16일 취항식을 갖고 남해안 섬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 항해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여수엑스포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남해안 5개 시장·군수, 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병원선(511호)’ 취항식을 갖고 남해안 섬 주민 의료 파수꾼 임무를 시작했다.

전남 병원선(511호)은 23년 된 기존 병원선 대신 132억원(국비 86억·도비 46억)을 들여 새롭게 건조했다. 132억 원(국비 86·도비 46)을 들여 새롭게 건조됐다.

기존 병원선(128t)보다 3배 큰 390t(전장 49m·폭 9m·깊이 3.8m) 규모로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크고, 최대 승선인원은 48명, 최대 항속거리는 1040㎞,최대 속력은 18노트(33㎞)다.

연안 섬 지역의 낮은 수심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고 저속 근거리 운항 시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 전기복합추진 장비를 탑재했다.

의료인력 8명, 선박 운항인력 9명 등 17명으로 운영하는 한편, 의과, 한의과, 치과 진료실과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약제실, 진료 대기실 등 진료 및 편의공간을 확대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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