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남’ 축제·박람회 관람객 북적
2023년 10월 09일(월) 19:35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25만명·캠핑 박람회 3만여명 찾아

지난 5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출정식 <전남도 제공>

주말 전남에서 열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28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첫 국제행사로 확대된 제 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8일까지 3일간 25만명이 찾아 ‘남도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음식 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21개국 39명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도 축제장을 찾아 1박 2일간 남도음식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고 개막일인 6일에는 700여 명의 영국, 미국인 관광객을 실은 실버휘슬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7일부터 3일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개최한 ‘2023년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도 110개 업체, 700팀이 참여하는 산업·관광 융합형 축제로 치러지면서 3만 7000여 관광객으로 북적댔다.

캠핑관광 박람회의 경우 캠핑을 실제로 즐기면서 캠핑족들에게 캠핑카, 카라반, 텐트를 비롯해 캠핑용 의자·테이블 등 다양한 캠핑 장비와 용품을 전시·판매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호응을 얻는가 하면, 장작 나르기 대회, 멍 때리기 대회, 쿠킹·바비큐 클라스, 타프 빨리치기 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보다 박람회장과 야영지 규모(20만㎡)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도그올림픽, 펫스포츠 놀이 등을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전남 펫 페스티벌’ 등도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