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청년 리더 키운다” 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7일 개강
2023년 10월 07일(토) 16:50 가가
순천 동부청사서 수강 청년 200여명 참석 ‘충과 의’ 주제
11월 18일까지 4회차 교육 과정…2기까지 169명 수료
11월 18일까지 4회차 교육 과정…2기까지 169명 수료
호남의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3기가 7일 개강했다. 지난 2월부터 1기 ‘희생과 봉사 정신’, 2기 ‘평화와 자유’를 테마로 세계적인 석학·전문가를 초청해 청년 리더들을 상대로 강의했으며, 169명이 수료한 바 있다. 3기 주제는 ‘충과 의’로 11월 18일까지 이어지며, 조수빈 아나운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존리 교수,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 최태성 강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전남도는 7일 순천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진남 도의원, 유현호 순천부시장, 제3기 수강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청년 김대중을 본받고 청년리더를 많이 키워내자는 뜻에서 호남청년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코스모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며 “상부상조하고 대동정신을 본받아 호남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과 의’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3기 과정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열린 강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11일 고흥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지는 청년 핵심 리더 1200명 육성을 목표로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지역 청년을 모집해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강연하고,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2026년까지 매년 3기를 운영, 기수당 100명씩 총 1200명의 청년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첫 해인 올해는 ‘전라도 혼과 정신’을 주제로 운영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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