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단에 광주·전남 초선 4인 합류
2023년 10월 05일(목) 20:40
윤영덕·이용빈·윤재갑·주철현 의원

윤영덕(왼쪽부터), 이용빈, 윤재갑, 주철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단에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대거 합류했다.

최근 민주당 지도부 개편 과정에서 호남지역구 최고위원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한 인선으로 풀이되고 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 윤영덕(동남갑) 의원이 원내대변인에 임명된 데 이어, 이용빈(광산갑)·윤재갑(해남·완도·진도)·주철현(여수갑) 의원이 새롭게 원내부대표가 됐다.

윤영덕 대변인은 “지난 3년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스피커‘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큰 책임감으로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부대표는 “21대 국회 시작과 끝을 원내지도부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서구청장, 법무장관 파면, 대법원장·장관 후보 임명 철회, ‘채 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민생 예산 챙기기로 유능한 정당, 민심을 받드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재갑 부대표는 “민주당의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홍익표 원내대표와 힘을 합쳐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당의 통합과 쇄신을 함께 이룰 수 있게 하겠다”면서 “현재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약속했다.

주철현 부대표는 “민생위기, 민주주의 위기에 직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최근 법원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민주당이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데 기여하겠다”면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기치 하에 정책국감과 총선 승리를 이끌고 위기에 빠진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 및 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야 협력, 당내 소통 및 정책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등 당에서 요직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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