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야적장서 지게차에 치여 작업자 사망
2023년 08월 31일(목) 21:00 가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대불산단) 컨테이너 박스 야적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지난달 31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물류회사 컨테이너 박스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에 20대 남성 B씨가 치였다.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에 실린 컨테이너(가로 3.3m, 세로 2.4m, 높이 2.8m)때문에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A씨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지난달 31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물류회사 컨테이너 박스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에 20대 남성 B씨가 치였다.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