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로비 농성 중인 보육대체교사 물품 무단 철거한 이들은 광주시청 도로과 직원
2023년 08월 25일(금) 11:25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24일 째 농성중이던 보육대체교사 노조원들의 물품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들은 광주시청 도로과 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서부경찰은 25일 광주시청 도로과 직원 A씨 등 3명에게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1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40여분에 걸쳐 노조원들의 텐트와 피켓, 돗자리, 벽보 등을 무단으로 청사 밖으로 옮긴 뒤 달아났다.

경찰은 CCTV분석 등을 거쳐 이들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 등에게 텐트 등 무단 철거를 사주한 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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