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특화 문화예술사업 발굴
2023년 04월 26일(수) 20:40
전남문화재단 20억 규모 문진금 지원사업…지역 브랜드 발굴 등

2022년 시군문화예술특화사업 ‘2022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제월섬국제자연미술판타지’

전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조기 확보를 통해 지난해부터 5년간 100억 규모의 기금사업을 추진중이다. 재단은 전남특화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2차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운영되는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은 총 4개 사업이다.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은 공모형과 기획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형 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원 매칭이 가능하다. 기획형 사업은 사업추진단을 선발해 진행하는 지역 브랜드 발굴 사업이다.

‘사회적가치 지향 청년 프로젝트’는 도내·외 청년문화기획자 15명을 선발해 전남의 생태위기, 지역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문화예술기획사업이다. 월 140만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수행비로 연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신진예술가로 구성된 10팀을 선정해 작품의 창작, 발표, 홍보, 유통, 상품화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트&테크 융복합 창제작 지원사업’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활동의 저변확대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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